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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| |
야간 |
(디즈니로 ~ )
디즈니에 자주 가게 되네요 ㅎ
아무래도 그 중에는 여름이가 있기에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.
흐음... 역시나 디즈니로 가봅니다.
시간에 맞춰서 ~ 입장을 하고 화장실에서 양치를하고
방에서 잠시 기다리니.. 여름이가... 오는줄알았네요 ㅋㅋ
발걸음이 달라서.. 오늘 운동화 신고왔나? 생각중이였는데..
(지각생 여름이 ㅎㅎㅎ)
역시나 실장님이 오셔서 여름이 5분 늦는 다네요
라고 말전해 주러 오셨떤거예요.. ㅋ
일단은 잠시 더 기다리다보니.. 어느덧..
여름이가 들어오게 되네요 ㅎ
지각생 여름이.. ㅋ
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이를 보니 다시 기분은 좋네요 ㅎ
뭐.. 지각하면 어때요.. 그냥 볼 수 있으면 된거죠 ㅎ
뭐.. 시간이야 알아서 조정하면되고 ~
그렇게 오랜만에 여름이를 보게 되네요 .
(오랜만에 봐도 상큼하구나)
여름이는 머리 한다고 했었는데.. 생각보다 머리 색이
차이가 안나서.. 음.. 저게 한건가? 라는 생각에 물어봤더니
하긴했는데 티가 잘 안난다고하네요 ㅎㅎ
이런이런... 그래도 뭐.. 차분하니 어울려~ 라고 말하고는
그동안 어찌 지냈는가 물어보기도 하고~
오늘 왜 늦었어 ~ ? 라고 물어보기도하고..
사실.. 여름이가 지각한거 처음이라고하더라구요 ㅎ
그래서 첫 지각 상대가 나라니.. 하며 ㅋㅋ
이야기하다보니.. 어느덧 시간이 후다닥 ~ 가게되네요
여름이랑 간단하게 입을 맞추고..
다시 얼굴 처다보다가 .. 조금 깊은 키스도 하고..
그러다가.. -_-ㅋ 시간이 다 가버렸어요 ㅠ.ㅠ
(다음에 또 보자)
하... 이 날은 여름이가 2시간만 일하던 날이라 ㅎ
어쩔수없이 남은 시간 1시간뿐이 예약을 못 해서...
아쉬움을 뒤로한채... 그렇게 나가게 되네요